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만 39세 이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청년창업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창업기반을 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로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30여 명을 선발하여 창업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매너 등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제공하고,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 수료자 5인에게는 창업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창년창업스쿨 과정은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7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하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정로 165 평생학습원 지하 1층, 031-850-5816~9)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창업스쿨에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하여, 번듯한 청년 사업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청년창업스쿨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창업 문화 활성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