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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 |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이 고양시에 “근로자건강센터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19일 열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재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근로자건강센터 유치를 강하게 고양시에 촉구한 것이다.
문재호 의원은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상위법 등의 규제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처럼 큰 기업 유치는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위법 등의 규제와 여건에 맞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러한 지원책은 중장기적으로 준비되어야 한다며 법과 제도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 고양시가 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첫째, 소규모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기업 설립을 위한 상담과 서류 접수를 위한 ‘기업 설립 원스톱 창구’ 설치, 둘째, 고양시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하여 경기 서북권인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를 담당할 ‘근로자건강센터’ 유치에 고양시가 선도적으로 나서서 설치 필요성을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사업 수행기관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