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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제249회 고양시의회가 개회했다. |
제249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가 11월 25일 오전 개회했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계속되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도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수도권일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에서도 적지않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시민은 앞으로도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여 일자리 주거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 선제적인 예산편성과 대응방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9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에 이어 2021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이재준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은 후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 후 산회했다.
고양시의회 제249회 정례회는 앞으로 20일 동안 39건의 주요안건 심의와 함께 고양시의회 2021년 예산안 편성을 심의한다.
고양시가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 2021년 예산(안) 총 2조6,975억 원으로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