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코로나19로 사라진 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봄꽃을 식재하였다.
이번 봄꽃 식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청송교 가로변 화단 및 청송로 화분에 팬지, 비올라, 석죽 3종 3천6백본을 심어 새봄의 정취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도심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색과 향 등을 고려한 형형색색의 봄꽃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기를 바란다”며 “장기본동의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기환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재된 봄꽃 물주기 등 지속적인 관리와 관내 주요화단 및 인도변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