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일산발전본부(일산열병합발전소)는 2일(금) 회사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
일산발전본부는 협력회사(한전KPS, 일진파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발전소 주변의 노후 주택 공용시설의 오래된 형광등 시설을 고효율의 에너지 절약형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설비를 교체하는 작업은 전기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져 나눔경영이라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26년된 노후된 주택지역의 공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지역주민은 “그동안 조명시설이 낙후되고 어두워서 불안했는데, 이제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줄어들어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도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금일 사창립 기념행사를 통해 친환경에너지를 지속 확대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지속가능 성장을 목표로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