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옥)가 4월 15일 방문해 직접 만든 고추장 3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미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기탁된 고추장은 송산3동의 독거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각종 공공시설 방역활동 실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자생단체로 알려져 있다.
김보경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하게 후원하여 주신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