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지역위원회는 2021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사업은 ▲일산2동 복합문화예술창작소(17억원) ▲풍동지구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5억원) ▲중산지구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5억원) ▲라페스타 일원 보행안전개선 및 시민편의시설 설치(3억원) 이다.
이번 예산확보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일산2동 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사업>은 일산역 인근 농협창고를 주민친화형 시설로 개장하는 사업이다. 향후 마을카페, 마을공동 이용시설, 공연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풍동지구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과 <중산지구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2개소)>은 기존 노후화 된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페스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라페스타 일원 보행안전개선 및 시민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라페스타 내 보행자도로를 개선하는 한편 해당 상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하게 된다.
한편 홍정민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지역위원회는,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7억원을, 지난달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하는 등, ‘살기좋은 일산’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홍정민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하며, “일산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