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8월 15일 저녁 1명, 16일 16시 기준 28명으로 총 2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찜질방 관련 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6명, 지인접촉 5명, 그 외 11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4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7명, 타 지역 4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찜질방과 관련, 15일 저녁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명(직원1명, 이용자 15명, 이용자 가족 3명)이 됐다.
8월 16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02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891명(국내감염 4,772명, 해외감염 9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