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책 50권을 기부하였다.
이번에 기부한 책은 봄봄 미디어(백석읍 소재)를 운영하는 유철진 회원이 어르신들이 볼 수 책을 엄선하여 후원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이제 곧 가을장마가 그치면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인데 적적한 어르신들에게 읽을 거리를 후원하게 되니 마치 부모님을 찾아 뵙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회천노인복지관에 청바지와 자켓, 양말, 빵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