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 빈부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고 정파싸움은 더욱 거세지고 있어 국민생활을 살피지 못하고 있다. 혼란을 틈탄 불법 탈법이 특권층을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어 정직하게 살아가는 순박한 국민들에게 고통주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대박을 꿈꾸면서 로또복권을 사는 것은 일상화 되었다. 부동산 투기가 극에 달해 서민들 가슴은 검정 숱덩이가 되고 있다. 정상적인 생활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되면서 대박만 노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부동산은 감히 생각 못하는 서민들은 주식만이라도 해서 큰 돈 벌겠다고 빚내어 뛰어들지만 쪽박 차는 경우가 더 많다. 일부는 코인에 뛰어드는 인구도 엄청 늘어나고 있지만 대박 보단 쪽박 쪽이 우세할 뿐이다. 부자들은 더 많이 벌겠다고 아파트를 쓸어 담지만 언제 폭락할지 모르고 있으니 아파트에 몰빵하는 것은 쪽박 차기가 될 수도 있다. 능력대로 소박하게 사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지 않을까?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를 흔들어대고 있다. 게임업체들이 난립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쪽박 찰 것이다. 트롯 열풍이 거세지면서 베짱이들까지 서울로 몰려들고 수천, 수만 명이 경쟁을 통해 뽑히는 몇 명의 속에 과연 내가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 이 또한 허망한 결과가 될 수 있으니 신중히 참여해야 한다. 본분에 맞게 자기개발을 하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 더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
본분을 지키면서 유행과 투기대열에 휩쓸리지 말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꾸준히 노력하면 모두 성공한 인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