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인 골프 랜드 인도어 골프연습장을 인수하여 전체적인 리모델링 으로 지난 5월 재개장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복합 골프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웰 골프 랜드 정영곤 대표를 만나 운영 방침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 봤다.
정대표는 인도어 골프 연습장외 (주) 웰테크 자동빨래건조대(맘이지)를 제작하는 제조업 대표를 겸하고 있으며 (주) 웰테크를 모기업으로 전기공사업, 통신공사업, 전선가설업업체인 (株)光和企業도 같이 경영하고 있다.
40대 중반에 경영하던 기업의 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재기에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인터뷰 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한번 의 실패를 경험 삼아 제품 및 시설 하나 하나를 본인스스로 꼼꼼히 살피고 모든 업무를 직접 챙기며 직원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경영인이 되고 싶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금도 초심을 가져가려 노력중이라는 말에 또 한번 성공한 경영인의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하여 제1회 소흘읍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협찬사로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50포를 기탁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영곤 대표는 실외골프장 사업에 나선 계기에 대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2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모기업인 (주) 웰테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상황에서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결심 이었다고 밝혔다.
향후 목표는 고객이 다시 찾고 싶고, 가고 싶어 하는 골프연습장을 만들어 경기북부(의정부, 양주, 포천)를 대표하는 명문 인도어 골프장을 만드는 것과 포천지역의 골프 유망주를 발굴 육성 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구 기자
◎웰골프랜드 출입구에 새겨진 “골프는 싱글, 사랑은 이글, 인생은 벙글” 문구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