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주관한 2021년 임대주택 커뮤니티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백영현) 관할 미리내마을4-3단지 이야기가 화제다.
‘고독사 없는 아파트’를 지향하는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장 김홍기)에서는 12.15(수) 홀몸 어르신과 1대1 결연 어르신 26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홀몸 어르신과 결연한 건강한 어르신이 함께 삼계탕을 나눠 먹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서로 건강을 챙김으로써 궁극적으로 고독사 없는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삼계탕을 구입하고 남은 상금은 12.16 개최한 경로당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 30명에게 떡을 선물하는데 사용했다.
이 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윤종상 회장은 “직원들이 노력해서 받은 상금인데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여 큰 감동을 받았다”며 센터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