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농장에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제 맛간장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사업에는 이창열 회천4동장,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황규영 새마을지도자회천4동협의회장, 정용화 회천4동새마을부녀회장,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회천4동의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관내 옛 명칭인 “귀뫼골 지역 공동체”를 결성하여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되어 25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서 직접 수제 맛간장 600여개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한 정용화 회장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우리 마을 주민들이 그 어느때 보다 서로 친근하고 정이 오가는 마을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다음에는 마을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와 논밭에 흩어져있는 농약병 모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