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석원)는 지난 7일 28사단 공병대대(대대장 중령 백용하)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참전용사 2가구에 생필품 및 건강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8사단 공병대대는 쌀, 홍삼 등을 전달했으며, 매년 간부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집에 직접 방문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백용하 대대장은 “군 간부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해마다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참전 유공 가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국토방위에 여념이 없으신 상황에 지역사회 내 참전용사 가구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