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8일 시장, 도·시의원, LH 파주사업단장,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아름드리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립 아름드리어린이집은 올해초 LH와 무상임대차 협약을 맺고, 7~8월 리모델링 후 9월 1일부터 운영중으로, 초롱꽃마을 3단지 내 위치한 지상 2층, 총연면적 908.48㎡, 보육정원 108명인 보육시설로 타원형 형태의 어린이집으로 중앙에 중정이 있는 파주시 최초 특색있는 시립어린이집이다.
이로써 파주시는 국공립어린이집 38개소를 운영하게 되며, 10월에 1개소를 추가 개원하면 3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개원식에서 “국공립 확충 등 앞으로도 보육환경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공공 보육 기반을 구축해 아이키우기 편한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