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의정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는 지난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됐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매년 5월 넷째 주)에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 문화와 기성세대 문화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했으며, 청소년동아리 100여개와 의정부 경기꿈의학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등 지속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1월 19일 토요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폐막식은 그간 어울림마당과 동아리의 성과를 알리고자 우수동아리 시상식과 자체동아리 연합회가 기획한 청소년 힐링캠프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 대표 축제인 만큼 매 회차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로 침체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