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가족여행에 필요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드림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시작한 ‘행복드림콜’ 서비스는 의정부시 교통약자의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대부도, 자연휴양림, 아트밸리, 팔당호, 대명항 등 수도권 명소에 동행했다.
2022년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 권**님은 가족과 함께 인천대공원, 월미도를 여행하며 늦가을의 붉은 빛 정취를 느끼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권**씨는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이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설레었다.”라며, “아이들과 바다도 보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활동 제약 및 교통수단 부족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며, 5월(가정의 달)과 10월(문화의 달)에 각 다섯 가정을 모집하여 특별한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올해 많은 성원과 칭찬을 받았던 ‘행복드림콜’은 2023년 교통약자 가정에 더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