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반찬?간식 및 케이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및 아동·청소년이 있는 33가구에게 반찬·간식 및 케이크를 전달하여, 외부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거나 관계망이 단절되어 지역관계가 없는 고독한 1인 가구의 생활 불편 등 안부를 확인하고,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영양결핍을 해결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완규 위원장은 “봉사는 늘 아름답고 마음을 씻는 행위가 아닐까 생각하며, 함께하는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식사동은 아름답다.”고 전했다.
이에 이한기 식사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해 대상자 필요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