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의정부치과의사회가 12월 28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수 회장(해피스마일치과의원), 박필선 부회장(삼익치과의원), 김범준 총무이사(서울준치과의원)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치과의사회는 2011년부터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매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생각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발굴과 나눔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