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월 6일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호 주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경기도 최초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10주년 기념품과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이용 사진 및 이용 독려 메시지를 해시태그(#의정부시착한가격업소)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다음 2호 주자로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바야흐로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10년 이상 착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지킴이가 되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난방비 폭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전례 없이 오르는 물가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 금액을 상향하고 신규 지정업소에 대해 웰컴물품 지원, 쓰레기봉투(50리터 100매),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전기 안전 점검, 해충 방역 지원, (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가산점 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