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신정민)는 2월 3일 롯데캐슬골드파크 1단지 경로당에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과 교사가 직접 만든 목도리와 컵 받침 40쌍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온도 올리기’ 프로그램은 2022년 9월 아동자치회의 안건에 따라 경로당 어르신들께 센터를 짓도록 공간을 내어주는 부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5월 의정부 롯데캐슬골드파크 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설치(무상)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21년 12월 개소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의정부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및 프로그램 제공 시설이다.
신정민 호원 다함께돌봄센터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아동들과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 보람되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