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와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이하 안전산업박람회)’를 통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한국소방산업협회 박종원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킨텍스는 오는 9월 개최하는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소방 관련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소방산업협회 역시 회원사가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하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소방 및 안전 산업분야의 전문가와 비즈니스 바이어가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협회는 260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24년 9개 회원사가 킨텍스가 주관한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여한 바 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협력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됐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식이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안전산업박람회가 관련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효과적인 플랫폼이 되어 산업과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킨텍스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난안전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마켓 플레이스인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오는 9월 17일(수)부터 3일 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안전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며 홈페이지(k-safetyexpo.com) 참고 또는 전화(031-995-8599) 및 이메일(se2404@kintex.com)로 참가 및 행사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