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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산단 진입로 건설 비용 국비 4억 확보

파평산단 진입로 건설 비용 국비 4억 확보
파평산단 건립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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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달 말 파평산단 진입로 건설비용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토지 보상이 끝나는 대로 진입로 건설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토지보상과 관련해서도 두 차례 협의를 가졌다. 지난 7월 구성된 토지보상협의회의 구성원은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주민 2명을 보강하고, 시행사측 1명을 추가해 총 12명이 됐다. 산단 부지 일부에 대한 보상은 이미 끝났다. 산단 토지보상협의회는 올해 10월말까지 토지 보상을 끝낼 계획이다.

일반산업단지 파평산업단지 계획은 파평면 장파리 일대 59규모로 2022년까지 조성예정으로 올해 515일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

단지에는 고무 제품과 플라스틱 제조업, 종이 제품 제조업, 금속가공,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파평 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와 파주시의 지원으로 2018년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해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를 마쳤다.

올해 2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와 지난 4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파주시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파주 북부 적성, 파평면 지역에 3,000여명의 고용 창출과 7,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 글쓴날 : [2020-09-07 1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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