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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도서관, '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적인 책처방' 운영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1:1 책처방으로 날려버리세요~

부천시 오정도서관은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온라인 맞춤형 책처방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적인 책처방(이하 사적인 책처방)」을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책처방은 독자의 고민 상담을 해주고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해주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사적인 책처방’은 사전 신청자 20명의 사연 중 매주 2명의 사연을 선정하여 그에 맞는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밴드 <책읽는 도시 부천>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책처방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책읽는 도시 부천> 밴드에 가입했다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는 북디렉터 정지혜 대표가 책처방을 해 줄 ‘책 주치의’를 맡았다. 정 대표는 2016년부터 독립서점 ‘사적인 서점’을 운영하며 「사적인 서점이지만 공공연하게」,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거야」등을 펴냈다.

‘사적인 책처방’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032-625-410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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