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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2동, 방역마스크 배부를 통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김희정)는 10월 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14개통 4,312세대와 상가 200여 군데에 방역 마스크 22,000장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 마스크 배부는 호원2동에 소재한 마스터플러스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병원 주변 주민과 상가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6일 의정부시 호원2동 소재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입원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는 각 세대에 5장, 상가별 10장씩 배부했으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전달됐다.

김희정 국장은 “마스크가 곧 백신이라는 믿음으로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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