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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 자매결연지 괴산읍 대표단 방문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박기호)는 11월 13일 가능동 자매결연지 충북 괴산읍에서 우리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호 우의를 다지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행사는 이훈옥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 대표들이 함께 자리하여 지역 특산물 소개와 함께 향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하여 사전에 청사를 소독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가능동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 차원에서 대면 행사 교류를 최소화하는 대신 자매결연지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찰옥수수, 고추, 표고버섯, 절임배추 등 지역특산품을 비대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판매하여 왔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자매결연이라는 표현이 부끄럽지 않게 서로 보듬어주고 이끌어주며 상생의 길로 나아가 가능동과 괴산읍이 도농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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