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감에서 민간전문가 채용을 통한 개발유치 강화 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의원은 13일(금)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전문가 채용을 통한 개발유치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이원웅 의원은 “전국에 9개의 경제자유구역청이 있다. 경기청만의 특징과 장점을 부각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하면서 “조직운영에 있어 핵심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배치하는 것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이 의원은 ”경기청의 투자유치과에 투자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 중이고, 개발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임기제 직원들이 있다. 그러나 경기청만의 장점을 부각하고 3개 지구 개발유치를 적극적으로 하기에는 전문인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말하며, “기관 내 우수한 인력뿐 아니라 민간부분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라”고 대처를 주문했다.

양진철 경기청장은 “청의 인력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라며, “국내 자유구역청 중에 제일 작은 조직으로 운영 중이라 어려움이 많은데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