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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솔터마을점 개소


마산동 김포한강LH솔터마을 3단지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솔터마을점이 지난 12일 문을 열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초등 돌봄을 해결하는 다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솔터마을점은 아파트 경로당 공간의 일부를 리모델링해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으로 맞벌이가정·한부모가정·다자녀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과 후 돌봄과 함께 학습·독서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제 이웃과 지역사회가 같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성숙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을이 나서서 함께 해야 하며 그 거점 기능을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에서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9일 양촌 양곡2지구 휴먼시아1단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총 17개소의 돌봄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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