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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김포시 월곶면 행정복지센터는 개학기를 맞아 17일 군하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월곶면은 등교수업 재개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13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앞장섰다.

민관이 합동 단속반을 꾸려 군하리 일대를 돌며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점검 단속을 하며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과 19세 미만 고용, 출입금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청소년 내 무차별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안내 등 감염병 예방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주력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3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선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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