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4월 20일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인 질환으로 인하여 집안 곳곳에 생활·음식물 쓰레기가 쌓여있는 상황이었으며,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구입한 생활용품들이 방치되어 있고 악취가 심하게 나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가족 및 친지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아 주변 인적자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공적개입이 긴급히 필요했다.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명노헌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장과 심우신 동부자율방범대장의 지원 아래 집안 곳곳의 생활·음식물 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리했다. 동시에 (주)미래환경에 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요청했으며, 자활기업 사업인 저소득가구 생활환경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곰팡이와 찌든 때 제거 및 방역작업을 완료하여 대상가구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했다.
명노헌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기호 의정부1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주민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사업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이웃공동체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적자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정부1동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이웃공동체가 확립되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으며,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연속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재발방지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