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 ‘화목한 가족, 건강한 아동’과 ‘안전한 여성, 꿈꾸는 아동’ 두 동아리와 파주시청 민원동 1층 카페 ‘I got everything’이 청렴을 위해 협력했다.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홀더에 여성가족과가 선정한 청렴 표어와 성 평등 표어를 부착해 음료 판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회용 컵홀더에 청렴문구를 새겨보자는 것은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 활동 중에 나온 한 주무관의 아이디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렴 멘토들이 민원동 1층의 카페 사장님의 의견을 물었고, 카페 사장님은 민·관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자는 뜻에 공감하며 흔쾌히 동의했다.
약 1,700개의 일회용 컵홀더에 모든 동아리원들이 직접 청렴 문구를 부착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문구는 동아리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청탁은 걸림돌, 청렴은 디딤돌’, ‘젠더폭력, No라고 말하세요. No라고 들어주세요’라는 표어 2개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12일부터는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청렴 컵홀더가 제공되고 있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청렴동아리를 통해 부서원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렴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면서 파주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