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양주지역자활센터와 관내 취약계층 식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기 중 주 1회 양주시기초푸드뱅크에서 도시락 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방학에도 상응하는 지원을 받도록 양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으로 양주지역자활센터는 계약기간(2021년 방학 중)동안 주 1회 대상 가정에 식사를 배달할 예정이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준 양주지역자활센터,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를 드린다”며 “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다”라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 해준 협의체와 자활센터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협력해 화합의 장을 만들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