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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찜질방 관련 2명 등 42명 코로나19 확진

고양시는 8월 12일 저녁 2명, 13일 16시 기준 40명으로 총 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찜질방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가족 간 감염 17명, 지인접촉 4명, 해외입국 2명, 그 외 9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6명, 일산동구 주민 17명, 일산서구 주민 7명, 타지역 2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찜질방과 관련하여 13일 2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확진자는 11명(직원 1명, 이용자 9명, 이용자 가족 1명)이 되었다.

재활주간보호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8월 1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91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782명(국내감염 4,664명, 해외감염 118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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