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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찜질방 관련 4명 등 48명 코로나19 확진


고양시는 8월 14일 저녁 8명, 15일 16시 기준 40명으로 총 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찜질방 관련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18명, 지인접촉 6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14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3명, 일산동구 주민 16명, 일산서구 주민 17명, 타지역 2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찜질방과 관련하여 15일 4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18명(직원 1명, 이용자 13명, 이용자 가족 4명)이 되었다.

8월 1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99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865명(국내감염 4,746명, 해외감염 119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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