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2021.08.12.(목) 10:00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 시 현장 상황과 열사병 예방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ㅇ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옥외작업자가 많은 건설현장에서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이행과 폭염 시 옥외 작업중지 등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보호 현장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최근 5년간(‘16~’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재해자는 156명, 이 중 26명 사망(16.6%)
▴재해자(156명)중 건설업(76명, 48.7%), 서비스업(42명, 26.9%), 제조업(24명, 15.4%),
▴사망자(26명)중 건설업(18명, 69.2%), 서비스업(4명, 15.4%), 제조업(4명, 15.4%)
□ 김연식 고양지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보냉장비 지급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 방문 현장은 공정률 43%의 아파트 신축 현장으로 폭염 기간 중 12시~14시 옥외작업 중지 및 작업 중 매 15~20분 간격으로 물, 염분 섭취
ㅇ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