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는 8월 26일 서신공동체의 다양한 의견과 대학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오프라인 열린총장실(소리함)을 설치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는 2019년 ‘열린총장실’ 메뉴를 대학홈페이지에 마련해, 학교의 발전을 위한 서신 가족들의 소중한 의사소통 공간으로 운영해왔으며, 보다 적극적인 구성원들의 의견 반영과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총장실 앞, 오프라인 열린총장실을 설치하였다.
대학구성원은 누구나 열린총장실을 통해 참신한 대학발전 의견이나, 건의사항, 고충 등을 총장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으며, 총장은 수시로 제시된 의견을 확인하고 격려·조언하거나, 조치방향 및 내용 등에 대해 회신할 예정이다.
황덕형 총장은 오프라인 열린총장실 소리함을 설치하며 “총장과 학생, 또 교직원 간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신 가족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학교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