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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간부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고양시가 지난 10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영향력이 큰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하연 강사가 ‘젠더문화, 변화의 코드를 열다’라는 주제로 ▲성매매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 ▲성인지 관점에서의 가정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인식제고 등을 교육했다.

이재준 시장은 “조직문화의 중심에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든다”며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성평등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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