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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1동, 취약계층에 쌀 200kg 기탁

행복한제자 교회, 온기 가득 사랑의 쌀 나눔

고양시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에 위치한 행복한제자 교회(담임목사 이우열)로부터 사랑의 쌀 10kg 2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주엽1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우열 목사는 이날 전달식에서“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홍연 공공위원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을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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