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동장 윤병렬)은 지난 7일 목동동에 소재한 짐원휘트니스를 운영하는 송윤진 대표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짐원휘트니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째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1월 설 명절을 맞이해 라면 1,000개를 기부한 것에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송윤진 짐원휘트니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병렬 운정3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