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사회복지과는 공직 사회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자율적 청렴시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사회복지과는 시 승격 30주년, 특례시 원년을 기해 청렴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더욱 증가하고 올해부터'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반부패 청렴에 대한 인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적 청렴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4월부터 9월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효과적인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장을 위한 청렴 컨텐츠 공유 릴레이 실시로 전 직원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청렴 선언문 제작·청렴 다짐 편지 등 직원 스스로 청렴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할 의지를 다지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청렴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것”라며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과 더불어 시민에게 추진 결과를 공유하여 시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공정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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