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3회의실에서 의정부 관내 초중고 지구장학 중심교장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5월1일부터 시행되는 오미크론 이후의 새로운 방역, 학사 운영 체계로의 전환에 대한 학교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교육활동 정상화와 함께 학생별 진단결과에 기반한 교과보충, 대학생 튜터링, 기초학력 지원 등 학생 맞춤형 교육회복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그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교(원)감을 대상으로 2월24일과 3월4일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긴급 화상회의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전문직원 수업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왔다.
김진선 교육장은, 오미크론 이후 학교가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 여건에 따른 단계적 교육활동 정상화 및 교육회복에 총력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