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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드림스타트, 가족나들이 주말 체험 실시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9월 24일까지 EBS 연풍길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등 10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체험활동은 나전공예, 캐릭터 양말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을 증대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토요일에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사전에 예약한 날짜에 개별 가정별로 둘러본 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나전칠기의 역사 설명과 함께 그립톡 만들기 등 색다른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 더욱 친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필요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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