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1·2022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자 및 2022년 BIO농업대학 소득작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1:2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실습 희망자를 접수받아 관내 2개 과채류 시설채소 농장(오이, 딸기)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채소정식 후 재배기술을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한달동안 멘토의 가르침을 받아 귀농에 대한 꿈을 더 구체화 하고, 모의시뮬레이션을 기획해 귀농생활을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 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이라며 “안정적인 농촌지역 정착에 필요한 귀농귀촌 정보제공을 통해 체계적인 귀농귀촌 실행 준비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