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에서는 1학년~6학년 희망학생(43명)을 대상으로 6일 ‘2022학년도 2학기 1일형 현장체험학습 퍼스트가든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두배(배움과 배려)로 The? 성장하는 행복한 영도교육’이라는 vision을 바탕으로‘2022학년도 2학기 1일형 현장체험학습 퍼스트가든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학교 밖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며 창의성을 키워볼 수 있었다.
이날 체험 활동은 2만여 평의 드넓은 정원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맘껏 뛰어놀고 열대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들이 가득한 실내 온실을 체험했으며,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 및 동물 돌보기 교육과정과 연계한 살아있는 체험교육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직접 전통놀이 체험을 해보며 조상들의 지혜와 얼을 배우고 모스꽃장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적감각을 기르고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서 즐거웠고 평소 해보지 못한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실내 온실체험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하는 등 활동 전반에 즐겁게 참여한 모습이었다.
최계윤 교장은“사제동행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교사와 학생이 서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 교육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었다”라고 밝혔다.
영도초교는 앞으로도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 체험 중심의 현장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