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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과 함께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 운영


의정부시는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의정부시 마을 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자문 변호사가 우리 주변에서 동시다발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세금과 법률문제를 한자리에 모여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로,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도 시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 자리했다.

의정부시 납세자보호관과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내방 시민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한 이후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고충민원 상담 제도, 권리보호요청 제도, 세금포인트 제도, 국선(선정) 대리인 제도) 등을 함께 홍보했다. 이런 제도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031-870-4211~5) 및 의정부시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매달 진행하는 이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에 무료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미리 상담 예약한 후, 행사 당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예약 없이 센터로 직접 방문해도 상담은 가능하나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되도록 상담 예약을 권장하고 있으며, 신청이 많을 경우에는 사전 예약자를 우선해 상담하고 있으니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참고하기 바란다.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하게 시민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시는 연말까지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진행하고 2023년에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이고, 앞으로도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과 협조해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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