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22년 10월 15일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10월 회천노리터 ‘오싹오싹 호러 메이트’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회천노리터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매월 세 번째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그려나가는 문화활동이라는 뜻의 청소년동아리 ‘청그린’이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이번 10월 회천노리터 참여 아동·청소년은 약 710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었다.
10월 회천노리터는 ‘공포 테마’를 주제로 2층에서는 ‘마녀손 간식’, ‘나만의 가면’, ‘달고나 게임’ 등의 체험거리가 진행됐으며, 3층에서는 ‘상처분장’ ‘야광줄 피하기’, ‘미스터리 박스’, ‘공포 체험방‘의 게임이 진행됐다. 이번에도 매 회차 진행되는 2층 Play Zone과 4층 혼자놀아방도 무료 개방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입구에서부터 꾸며진 공포 테마가 놀이공원을 온 기분이라 두근거리는 설레임이 너무 좋았다는 소감과 사진 찍을 포토존이 많고 즐길 거리가 다양해서 친구들과 함께 하루 종일 즐거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체험거리 및 게임이 더 다양해지고 있어서 다음 11월 회천노리터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양주YMCA가 수탁 운영하는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회천노리터 뿐만 아니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창의문화활동 ▶청소년방송국 등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