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은 18일 두끼떡볶이 파주문산점을 재능기부행복나눔가게 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제공했다.
문산읍 문향로에 소재한 두끼떡볶이는 2022년 4월부터 매월 떡볶이 10인분을 기부해오고 있다.
재능기부행복나눔가게 현판 제공 사업은 2018년부터 문산 소재 기관 및 가게를 선정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최샛별 두끼떡볶이 파주문산점 대표는 “현판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오히려 맛있게 드셨다고 말씀해주셔서 뜻 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사업에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 복지공동체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최샛별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문산읍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