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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 제2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10월 18일 복지위기에 놓인 청년 가구의 복합적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녹양동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그리고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지역사회 민간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인 대상자의 신체·정신 건강 회복에 다각적으로 개입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각 기관에서는 대상자의 치료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경제적, 심리·정서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후원 연계, 청년 자조 모임 연계, 주거 관련 지원, 통합적 자립 지원(경제·심리·관계·일상생활 자립)’등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복지위기 청년의 다각적 복지 지원을 위해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 주신 여러 민간 기관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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