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제2자유로 가로등LED등기구 교체공사를 10월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8월 하순 착공했으며 시비 2억3천3백만원을 투입하여 총 231개의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 및 신설했다.
제2자유로의 기존의 가로등은 램프등으로 노후화되어 LED등기구가 보급되어있는 제1자유로 구간 등 기타 고속도로 대비 상대적으로 어두운 실정이었다.
이에 조도가 높은 LED등기구로 교체 및 신설함에 따라 기존 설치된 램프등보다 광속이 매우 높아져 운전자의 시야 및 안전 확보 뿐만 아니라 에너지 및 전기요금 또한 대폭 절감됐다.
일산동구청 안전건설과에서는 “본 사업은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일산동구 내 환경개선과 비용이 절감되는 가로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