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1일, 원신동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보호 캠페인과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선도위원 8명,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신원마을 상가지역 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와 기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업소 등에 대해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시에서 제작한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과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은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장은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서주신 지도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 올해도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추운 날씨에 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나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살기 좋고 행복한 원신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끝으로 고양특례시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